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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워킹맘 - 재택근무
재택근무를 통한 직장과 가정의 조화로운 삶을 소개 파이어폭스(Firefox) 브라우저에서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재생하시려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포하는 Windows Media Player Firefox Plugin을 디운로드 받아 설치하셔야 합니다. 크롬(Chrome) 브라우저에서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재생이 안되시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포하는 Windows Media Player HTML5 Extension for Chrome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왜 이렇게 몸이 아프지?' '내가 암에 걸렸나?' '바빠 죽겠는데...' '이렇게 암에 걸리면 안되는데...' "혹시..." "테스트 해보셨어요?" "선생님, 제 나이가 몇인데..." '1층에 약국이 있어 갔더니...'" '임신인거예요' '아뿔싸!!' '뭐 이런 일이 다있어??' 스마트워크 스토리 워킹맘 편 한 일주일 지나서 신랑한테 얘기를 했죠. '저 있잖아.. 내가 임신을 했데...' 그랬더니, "뭐?" "니 혼자 애 생기냐?" '자기 아니래요' '언제 어떤 일이 있었던 거야?' '다른 집은 계획해야지 갖는데...' '우린 지금 어떻게 된 거냐??' '너무 아찔한 거예요.' '애 둘 홍보과에서 낳았다고 다들 뭐라고 그러는데...' '이 애까지 여기사 나면 난 도대체 어떻게 하나?' '과장님 저 있잖아요. 글쎄, 제가 애가 생겼어요.' 그랬더니 "어?" "더 이상 아이를 안낳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출근하니까 아기를 또 낳게 됐다고 그래서 우리가 다 축하해줬죠." '친정엄마는 이렇게 황당할 수가 있냐?' '이 애가 또 셋째를 가졌다니..." '너, 내가 지금 이 나이에 애를 볼 수 있겠냐?' '충격을 약간 먹으셔서, 한 일주일 동안 얘기를 안하시더라고요.' '또 할머니한테 말씀드렸더니' "너 왜 그러냐??"고 "나 구십 넘었다"고 "구십 넘어서 니 새끼를 어떻게 보냐?" 그리고 애들도 "엄마, 또 애 낳으면 나보러 키우라는 거지?" '엄마가 매일 늦게 들어오다보니까 애들 마음속에, 분명히 애가 생기면. 우리가 키워야 된다.' '뭐, 지네 보고 우리가 키우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 당시에 애들을 달래고, 엄마를 달랬던 게... "우리 구에서 유일하게 하는 거 있지 않냐? 재택근무가 있다" 저희가 조사해보니 전체 1,245명 중에 7급 이하 여직원들이 400명 정도가 되요. 젊은 직원들은 결혼해야 되고, 애를 낳아야 되고... 그러다 보니 '육아유직자'가 너무 많은 거예요. 출산휴가로 인해 근무를 못하게 되면 급여문제도 있고, 진급할 때 휴직기간은 인정을 안해줘요.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직원들의 급여도 지급되고, 근무한 것으로 다 인정하기 때문에, '아, 재택근무하는 여자들은 좋겠다.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내 진정한 소원은... 재택근무하면서 집에서 애들이랑 있는 거야!' '맨날 그런식으로, 장난으로 그렇게 얘기했는데, 당장 셋째가 생기니까..' '내가 재택근무를 해야지, 왜냐하면 아이들 학원비 때문에...' '아, 나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이 제도 진짜 좋타!" '자료유출방지시스템'을 구축했어요. 그래서 직원들이 원격으로 해서 시스템을 통해서 일할 수 있는 화면에 들어가는 거예요. 저희 애들 소원이요. 엄마가 집에 있는게 소원이었어요. "엄마 나는 쟤가 부러워" "왜?" 그랬더니, "쟤네 엄마는 일 안다녀." "엄마 재가 부러워" "왜?" 그랬더니, "쟤네 엄마는 학교에 자주 와." '제가 집에 있으니까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 게... 솜씨는 없어도 뭔가 간식을, 고구마를 찌든 뭘 하든... 자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게 너무 좋아서 그 1년 동안 자기는 너무 행복했다 그러더라고요. 신랑도 밥 먹으면서, 아이들 보면서 좋아하고 집에 있어서 좋아? 물어보면 '경상도 사람'이거든요. '좋다' 말은 안하면서, 밥은 안먹고와요. "오늘은 먹고 오지?" "아니야, 집에 가서 밥 먹으려고" "어. 알았어" "그게 좀.. 애로 사항이였어요.." "다 한방에서 자요. 아니, 원래는 애들이 각자 방에서 잤었어요. 재택근무하고 막내가 생기니까, 다 모여 드는 거예요. 밤마다 생각했어요. 아, 이게 진정한 행복이다" "재택근무 때문에, 내가 집에 있으니까. 돈도 벌지만,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참 감사하다." "비 오는 날 우산 들고 나가면 그렇게 좋아해요." "그래, 미안하다. 엄마가 이런 걸 한 번도 못했는데..." "아.. 애들이 이럴 때 속상했었겠구나." "비오는날 큰애 둘째는 잘 몰랐어요. 일하는 거에 바빠서, 애들이 그렇게 표정을 짖고, 그렇게 걷고, 기고, 맘마 달라고 울고..." "그런가 하나하나가... 생명의 소중함이 이런거 구나" "아, 진짜 너무 고맙다. 너희 때문에 일할 수 있고, 너희 때문에 엄마가 당당하게 직장생활 할 수 있다." "언제나 자랑스럽다" "막내가 태어나서, 그 모든 걸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주엘아, 파엘아, 묘엘아 이쁘고 건강하게 커줘서 너무 고마워. 너희가 있어서 엄마는 행복하다." "알려부~" "저희 집에들이 제말 '알러뷰'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스마트워크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일할 수 있는 거지만, 저에게 스마트워크는 비타민이다." "왜냐하면, 저의 인생에 비타민 같은 그런 시간을 저에게 주었고요." "가족이 하나될 수 있는 삶의 비타민, 직장 다니는 거 자체도 감사한 일이지만, 직장다니는 엄마로써 자녀를 품는다는 것은 더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큰애 둘째는 몰랐지만 세째 애를 통해서, 스마트워크에 대한 소중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는데..." "스마크워크가 우리에게 큰 희망을 줄 거고, 자녀를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더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거예요." "지금 뱃속에 있는 아기를 생각하면서, 내 옆에 있는 아이를 생각하면서, 당당하게, 멋지게, 직장생활을 했으면 좋겠어요." 워킹맘이 행복한 대한민국 스마트워크가 함께 합니다.
다운로드 : 워킹맘_재택근무.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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